2020. 5. 24. 00:21ㆍ음식
안녕하세요~ 강해봄입니다.
양식 중에 집에서 만들어 먹기 가장 편한 음식이 파스타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떤 브랜드의 파스타 소스를 사용하시나요?
저는 청정원의 파스타 소스를 많이 먹어요ㅎㅎ
뭔가 타브랜드보다 맛있는 느낌?
오늘은 청정원의 볼로네즈(토마토&미트)와 포모도로(토마토) 소스를 비교해볼게요~
둘 다 2-3인분 가능한 370g!
볼로네즈 소스는 신선한 토마토와 호주산 청정우 미트 소스!
포모도로는 이탈리아 전통방식 그대로 만든 90% 토마토 소스!
파스타면은 바릴라의 링귀니 파스타면을 사용했어요~
평소에는 같은 청정원이나 백설, 폰타나의 파스타면을 사용하는데요
오랜만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갔더니 바릴라라는 브랜드의 파스타면을
500g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구매해봤어요~
그렇지만... 일반적인 파스타면이 아니라 링귀니면ㅠㅠ
왜... 링귀니면을 구매했을까요... 여러분은 꼭 스파게티라고 쓰여있는 면을 구매하세요!
링귀니면은 이렇게 납작하게 칼국수 면처럼 생겼어요~
잠깐 보면 일반적인 파스타면과 유사하지 않나요...? ㅎㅎ;
링귀니면을 소금물에 삶아주고~
비교하기 위해 구매한
볼로네즈 소스와 포모도로 소스를 개봉!
두 제품을 이렇게 같이 개봉해서 비교해보니 한눈에 보여요~
볼로네즈 소스는 주황빛을 띄고 포모도로 소스는 빨강 빛을 뗘요~
호주산 청정우 미트가 들어가서 포모도로 보다 기름져 보이는 볼로네즈 소스!
삶아진 면에 촉촉하도록 면수를 조금 넣고
소스를 넣고 섞어주면~
플레이팅이...ㄷㄷ
차마 사진을 크게 넣을 수 없었습니다... 비주얼 파괴...
그릇도 작고... 스파게티면이 아닌 링귀니면이라서.... 면이 조금 불기도 했고...ㅠㅠ
그래서
볼로네즈와 포모도로 소스 중 무엇이 더 맛있었느냐 하면
저는 포모도로 소스가 맛있었어요!
포모도로 소스는 확실히 90% 토마토로 만들어져서
상큼하고 달콤한 토마토의 맛이 느껴졌어요
파스타면과 함께 맛보는 토마토 과육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포모도로 소스를 먹고
볼로네즈 파스타를 먹으니 미트볼을 으깬 소스를 먹는 맛...
나쁘게 말하면 텁텁했어요...
상큼한 포모도로 파스타를 먹고 볼로네즈 파스타를 먹으니
(상추를 먹다가 고기를 먹는 느낌...?)
(msg안 들어간 음식을 먹다가 들어간 음식을 먹는 느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당연히 청정우 미트가 들어간 토마토소스가 더 맛있겠지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었는데 오늘로서 완전히 바뀌어버렸습니다...
앞으로 토마토소스는 무조건 포모도로를 구매할 거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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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구매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공감(♥)과 짧은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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