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 솔직 후기 + 비교

안녕하세요~강해봄입니다.

 

저번 도미노의 치즈케이크 블랙타이거 솔직 후기에 이어

오늘은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베리코가 뭐야?라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네이버 정보를 가져와 알려드리자면

 이베리코는 스페인 돼지 품종이자 스페인 이베리아 반도에서 생산된 돼지라는 뜻으로,

 

사육기간과 방식, 먹이에 따라 베요타, 세보 데 캄포, 세포.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뉘어 있어요~ (우리나라 한우 1등급, 2등급처럼?)

세보는 축사에서 밀집 사육하며 곡물사료를,

세보 데 캄포는 농장에서 사육하며 곡물사료를,

베요타는 자연 방목하며 풀, 도토리, 자연산물, 곡물사료 등을 먹여 키우고,

특히 베요타는 도토리에 함유된 올레산 성분에 의해 특유의 풍미가 있으면서, 긴 사육기간으로 인해 지방이 많고 감질맛이 특징이라고 해요~]

 

그럼 후기와 함께 전 포스팅 제품과 비교도 해볼게요ㅎㅎ

 

도미노피자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L) 34,900~

먼저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를 본 저의 첫 생각은 'L사이즈 맞아? 작아 보인다' 였어요ㅋㅋㅋ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사진으로 보셔서 느낌이 안 오실 수 있지만 엣지의 부위가 다른 피자보다 많아서 그런지

M사이즈를 잘 못 주문했나 싶었어요ㅋㅋ

 

토핑은 이베리코 고기, 양파, 피망, 방울토마토, 베이컨, 버섯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삭한 도우에는 피자소스와 함께 어느 부분은 고구마 무스의 맛이 났어요~

엣지 부분에 하얀 가루는 스파게티에 뿌려먹는 파마산 치즈가루인 줄 알았는데 달콤한 코코넛가루였어요~

 

단짠단짠 부드러운 이베리코 고기와 크게 잘라져 고정되지 않고 돌아다니는 큰 버섯...ㅎ

 

엣지부분이 특징인 더블 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

얇고 바삭한 엣지 도우가 두 겹으로 되어있어요~

사이에는 작은 감자 한 조각과 두 종류의 소스가 발라져 있어요~

노란 소스는 딱히 맛이 느껴지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허니머스터드인가?) 하얀 소스는 갈릭 딥핑 소스였어요~

 

피자 주문하면 핫소스와 함께 오는 개별 포장되어 있는 소스!

좀 다른 맛이 있다면 개별 포장된 딥핑 소스는 갈릭 맛보다 마요네즈 맛이 많이 나는 소스였는데

도미노에서 토핑과 함께 갈릭 딥핑 소스를 뿌리고 피자를 만드니 딥핑 소스가 약간 구워져? 있었는데 마요네즈 맛보다 갈릭맛이 더 진하게 났어요!

갈릭 딥핑 소스를 마요네즈 맛보다 갈릭맛을 더 느끼고 싶다면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먹으면 될 것 같다고 느꼈어요!

 

M사이즈는 같은데 L사이즈는 치즈케이크가 1,000원 비싸네요~

 

정리하자면

 

이베리코는 이베리코 고기나 부분적으로 발라져 있는 고구마 무스 외 다른 부분은 그냥 그랬어요ㅠㅠ

더블 크러스트 부분도 특별히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바삭하고 얇은 ㅃ... 사이에 갈릭맛이 나는 딥핑 소스와 찐 감자 한 조각 넣었구나... 독특한 엣지에 너무 기대했기 때문일까요ㅎㅎ

 

또 제가 단짠단짠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서 치즈케이크에 전체적으로 발린 달콤한 스위트 칠리소스와

짭짤한 베이컨과 쉬림프의 짭짤한 맛의 치즈케이크가 더 맛있었던 같아요~(개인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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